‘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장애인 엘리트수영계의 발전과 전국16개 시·도 장애인 대표 선수들간의 화합의 장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5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절단장애, 기타장애 구분과 초·중·고, 일반부로 나누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100m 경기를 치른다.

전국장애인수영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선수들의 기량점검 및 경기력 향상 계기를 지원해 장애인전문체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장애 및 장애인스포츠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통합에 한걸음 다가갈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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