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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민의 '주치의'보건소가 나선다"
"농어촌주민의 '주치의'보건소가 나선다"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6.07.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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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보건소가 농어촌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성인병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남부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5개 읍면(대정, 남원, 성산, 안덕, 표선) 농어촌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성인병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성인병 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세대주인 경우는 만 40세미만도 검진가능하며,  검진을 받는 날 아침에 주의 할 점은 전날 밤 9시부터 검사시간까지 금식을 해야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수 있다.

남부보건소에 의하면, 검진항목으로서 1차 검진은 22개 항목(진찰,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2차 검진은 1차 검진에서 성인병질환 의심환자로서 28개 항목을 검진하고 유질환자로 판정이 되는 경우는 종합병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위해 보건소 이용에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별 주민 수송일정을 수립해 마을회관 또는 보건진료소에 검진 당일 아침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대형버스로 보건소까지 수송하고 검진 완료 후에 다시 해당 마을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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