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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14곳 재지정 발표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 14곳 재지정 발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4.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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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우수관광사업체평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재지정 신청이 접수된 18곳의 우수관광사업체 대상 업체 중 14곳을 우수관광사업체로 재지정했다.

이번 재지정 신청에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을 받아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업체들 가운데 1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분야별로 2명씩 평가반을 구성,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자격기준에 미달된 음식점 한 곳과 기준 점수에 미달된 음식점 1곳 등 2개 업체가 탈락됐다. 또 교통 분야 2곳은 추후 심의하는 것으로 유보됐다.

재지정 업체에 대해서는 새로 개발된 인증마크가 들어간 지정서가 수여된다. 또 우수관광사업체 홍보물 수록, 도 홈페이지 게재, 인증 마크 활용 등 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다음은 재지정 우수관광사업체 명단.

△음식 분야=제주오라성(대표 고성익) 다미진횟집(대표 황옥희) 사해방(김병준)
△숙박 분야=자이모텔(대표 오성범) 선화모텔(대표 오정희) 빌로우비치호텔(대표 백병준) 트리하우스 로그캐빈(대표 문주용) 파인비치(대표 한민경) 포시즌(대표 한은주) 밸리통나무빌리지(대표 현승만)
△교통 분야=(주)특별한렌트카(대표 조관휘) (주)제주오케이렌트카(대표 고태식) (주)제주렌트카(대표 이원진)
△관광지 분야=대국해저관광(주)(대표 김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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