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정비 90%이상 진척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북제주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 확충 및 보수공사가 90%이상 진행돼 도민체전 운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북제주군은 도민체전 기간 전에 경기장 시설 확충 및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채무부담 사업으로 작년 10월부터 성화대 제작, 본부석 증축 및 관람석 의자 설치 등 경기장에 대한 기반 시설을 추진해 현재 마무리 중이다.
육상경기장도 내달 10일까지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3종 경기장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돼 체전운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줄 전망이다.
한편 북군 관내 종목별 경기장으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서도 경기장 시설 보수 및 사용에 따른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등 도민체전
경기운영에 한치의 착오도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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