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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진료 '사랑의 메신저 운동' 관심
저소득층 무료 진료 '사랑의 메신저 운동' 관심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7.2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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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신제주, 오는 25일 '새 생명 찾아주기' 전개

경제적인 이유로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진료 및 치료 기회가 제공되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이 전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가 주최하고 한국청년회의소-신제주가 주관, 중문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의 후원으로 오는 25일 오전 10부터 제주시 연동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메신저 운동'이 전개된다.

21일 한국청년회의소-신제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진료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간애를 승화시킴으로써 온 국민 온 인류가 형제애로 결속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청년회의소-제주는 제주도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 생명 찾아주기' 진료 대상자를 선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저소득 세대주 및 그 가족으로서 입원, 수술로 치유가 가능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민과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중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 기타 진료를 희망하는 일반 지역민에 한해 우선 선정한다.

진료는 내과적 질환을 우선적으로 진료하며,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머리,얼굴기형, 신장이식, 신경통, 자궁암 검진, 기타 질환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신제주는 제주도지역 지역신문을 통한 새 생명 찾아주기 무료검진에 대한 홍보 및 광고와 관할 도.시청을 방문,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또 한국청년회의소-신제주는 진료일의 확정시 관내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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