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동남교회(목사 제종원) 성도 20여 명이 지난 29일 성산읍 고성리 논밭 주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동남교회 성도들은 매월 4째주 금요일에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종원 목사은 "성도들 스스로 지역 사회를 위해 매월 봉사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쓰레기를 줍는 손은 더러워질지 모르지만 마음은 깨끗해진다"면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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