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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 사랑의열매
  • 승인 2013.0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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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역대 최단기간에 모금목표액을 초과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03.8도를 기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 11일 ‘희망2013나눔캠페인’ 모금목표액인 18억9000만원을 초과한 19억6217만원을 모금하며 모금목표액 대비 103.8%를(사랑의 온도 103.8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13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6일 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금목표액 18억9000만원을 설정하여 집중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다 캠페인 종료 약 2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금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식을 줄 모르는 제주도민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 18억9천000원 중 189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눈금이 올라가며, 대형온도탑은 구 세무서 사거리에, 소형온도탑은 제주특별자치도청 본청 1층 로비에 각각 설치하여 도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의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중반까지 전국 16개 지회 중에서 모금목표액 대비 실적 15위를 차지하며 약간 더딘 시작을 보였으나, 12월 중순 이후 연말연시 나눔분위기가 확산되고,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제주특유의 나눔정신을 발휘하며 1월 11일 기준 모금목표액 대비 실적을 전국 4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순두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제주특유의 나눔정신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해 나눔의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제주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종료 기간인 1월 31일까지 도내 방송사(CBS, JIBS, KBS, KCTV, MBC)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성금을 접수하며, 도내 전 지역의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서도 동참이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휴대폰, 사랑의 전화(ARS 060-700-0009, 한 통화에 2,000원)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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