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40분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아파트 12층 복도 계단에 김모씨(48.제주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에 사는 강모씨(4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이날 출장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는데 복도 계단에 목을 매 숨져 있는 남자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김씨의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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