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까지 주거용 컨테이너 등의 가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이번 겨울이 기온 급강하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주거용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들 가옥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소방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가옥은 23가구로 모두 26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련된 안전관리 지원계획으로는 ▲ 연말과 설 명절 이전 쌀과 식품 등 생필품 지원 ▲기온 급강하 및 폭설 시 외출자제 요청 등 안전관리 현장행정 강화 ▲의용소방대 합동 거주환경 정비개선 및 혈압 등 기초건강체크 ▲기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가스안전장치 정상작동 확인 등이다
이와 함께 강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해당 부서별로 안전관리 전화통보제도 시행한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올 한해 119민생실천의 날 운영을 통해 281가구에 1800여만원의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누전차단기와 노후 가스배관 교체 등 200여만원 상당의 주택안전점검을 지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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