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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9월1일자 타 시.도 전출 희망교사 57명
제주도교육청, 9월1일자 타 시.도 전출 희망교사 57명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7.1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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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경기도 14명 희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 타 시.도 전출 희망교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타 시.도를 희망하는 교사가 총 57명으로 이중 서울지역을 희망하는 교사가 25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타 시.도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들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23명, 중등교사 29명, 특수교사 4명 등 총 57명이며, 희망지역별로는 초등교사인 경우, 서울지역을 희망하는 교사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경기지역에 7명이 신청을 했다.

또 중등교사인 경우에도 서울을 희망하는 교사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지역에 6명을 신청해 유.초.중.특수교원 전체적으로는 서울 25명, 경기 14명, 부산 6명, 대구.인천.충북에 각각 2명, 그리고 광주.대전.울산.전북.전남.경남에 각각 1명이 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간 인사교류는 교원의 타 시.도 생활근거지 전출, 가족 합류 및 기타 전출희망 등에 관한 고충을 해소해 안정되고 의욕적인 교직생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타 시.도 교원과의 교류로 교육활동의 안정화를 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전년도 9월 1일자 타 시.도 전출 희망자는 총 5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14명 순으로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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