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감사에 양시경 2002년 대선 제주국민참여운동본부 사무처장(43)을 오는 10일자로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감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대선에서는 제주지역 '노사모'에서 활동했다.
한편 이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 선임과 관련해, 제주사회 일각에서는 노무현 정부의 낙하산식 인사의 전형이라는 여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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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민운동 ㅏ는 사람 욕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