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안에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임지 1000ha에 대해 숲을 가꾸기로 하고 지금까지 820㏊를 끝냈다고 5일 밝혔다.
나머지 180㏊는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내년엔 숲가꾸기 사업비 13억 원을 확보, 조림지와 주요도로변에 산림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집중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수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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