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용생물자원이 데이터베이스화되 제주생물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탐색 및 이용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600여종의 유용식물에 대한 형태학적 특징,분포, 화학성분, 약리활성 및 효능, 민간요법 특허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5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유용식물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구축은 제주생물산업기술발전 10개년계획에 의거 제주도의 특화전략산업인 건강.뷰티생물산업을 발전시키기위한 기초연구 자료로서 지난해 8월부터 유용식물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해 구축되었다.
아울러 곤충 및 해조류 등에 대한 제주생물자원에 대해서도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데이터베이스(D/B)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화 된 제주유용식물자원에 대해서는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통해 올해 말부터 유용한 생물정보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제주도는 제주생물산업발전의 핵심기관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유용식물자원 데이터베이스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곤충 및 해조류 유용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화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제주 건강.뷰티생물산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홈페이지는 http://jejuhidi.or.k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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