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김정문화회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팝페라와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선율로 가을 향연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번 연주회는 뮤지컬 갈라'제우스'멤버이면서 국립극장 창작뮤지컬 바리 주연으로 활동한 팝페라 해인과 국내 각 분야의 최정상 연주자들이 모인 We Project 팀이 특별출연해 퓨전국악앙상블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We Project의 공연은 전통 국악 관악기들(피리, 소금)과 피아노, 드럼, 베이스, 서양 타악기 등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다.
《 프로그램 》
• 세미라미데 서곡, 생명의 양식, 뮤지컬 <캣츠>중 추억
• 봄의 기적, 아리랑 변주곡, 오페라의 유령모음곡, 수자 주제에 의한 환상곡 등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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