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는 서예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이자며 지난 4월 만들어졌다.

이렇게 뭉친 서예인들은 첫 움직임으로 창립전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는 도내 서예계를 이끌고 있는 서예가 현병찬 현민식 문기선 김순택씨 등을 고문으로, 35명의 회원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창립전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조용옥 지회장(탐라중 교장)은 “창립전을 계기로 전통문화를 이어가려는 서예인들의 의지가 한데 모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앙의 서도협회와 연계해 추사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활동 등을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다음을 출품 작가

△고문=현민식 문기선 현병찬 김순택 △회원=강경수 강문필 강선남 강선명 강성종 고성호 고점용 김경국 김용호 김운옥 문경춘 문대준 문정수 변재천 서종필 신은아 양달빈 양영춘 양의철 양진희 오상현 오혜옥 이 택 장승환 조용옥 좌영매 진창진 최명선 현수진 현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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