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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인센티브 관광객 제주 유치
사상 최대 규모 인센티브 관광객 제주 유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10.0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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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웨이 엔델 회장, 8일 우근민 지사와 면담 자리서 밝혀
2014년 상반기 중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단 2만5천명 방문

사상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객이 제주에 유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단 25000명이 오는 2014년 제주를 찾는다. 이는 단일 관광객으로는 대한민국 사상 최고 규모다.

이를 위해 우근민 지사는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암웨이 다이아몬드 세미나에 참석, 8일 암웨이 미국 본사 스티브 밴 엔델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주와 암웨이간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엔델 회장은 제주방문이 처음이지만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신혼 관광지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 세계 58개국의 암웨이 가족들이 제주를 방문하게 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엔델 회장은 “2014년 상반기중에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 투어단이 목적지로 제주도를 찾는다면서 앞으로 제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근민 지사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대만 암웨이사를 직접 방문,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투어단의 2014년 상반기중 제주도 방문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암웨이 그룹은 1959년에 창립, 전세계 58개국에 법인을 두고 독립자영업자 IBO 300만명, 1000여종의 제품을 개발해 생산 및 유통시키는 거대 기업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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