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효돈서각회(회장 유영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WCC 제주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마음을 울리는 서각소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평범 선생님의 지도 아래 서각회원 30명이 땀과 혼이 깃든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기여했다.
효돈서각회는 효돈동주민자치센터 서각교실 수료생들이 2006년 9월에 동아리로 결성해, 매년 감귤랜드 및 쇠소깍 검은모래축제, 제주문예회관 등에서 20여 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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