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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감귤수확 행위, 조천읍지역서 현장 적발
미숙감귤수확 행위, 조천읍지역서 현장 적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9.1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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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단속반,12일 극조생 감귤 과원서 1600㎏ 전량폐기

 
제주시는 12일 오후3시께 조천읍 와흘리 소재 P모씨 소유 극조생 감귤 과원에서 추석절 특수를 노려 미숙감귤 1600㎏을 수확하는 현장을 적발, 전량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추석절 비상품감귤 유통지도단속반은 이날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k선과장을 운영하는 k씨가 추석절 특수를 노리고 이곳에서 미숙감귤을 수확하는 것을 적발한 것이다.

조천읍 지역은 극조생 감귤 상당량을 서귀포시지역 상인들이 밭떼기로 거래하는 지역으로 예전에도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적발건도 엄단조치 하겠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제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절 비상품감귤 유통지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농정과장을 반장으로 3개 본청단속반(농정과 직원 6명)을, 주산지 읍면동별로도 자체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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