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여름 방학을 맞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꿈 키움터'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하모니카·수화·기타 교실)을 진행했다.

방학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수화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오는 9월 22일 토요일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울림마루 발표회’에서 아름다운 세상 외 1곡을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꿈 키움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많은 학습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현준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