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4억94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레지던스 실 4실, 창작팩토리 아트 숍과 체험 작업실 등 시설공사를 지난 2월에 착수, 7월말 끝냈다고 밝혔다.

9월께 관리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10월엔 레지던스 입주예술인 모집 등 본격적인 문화예술 창작,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시가 마무리한 사업은 문화센터(레지던스, 아트숍 포함) 건축, 우도등대 야간 탐방로 조명시설, 주요 진입도로 돌담정비와 하고수동 야외공연장 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문화예술소공원 조성, 빈집 레지던스 조성과 안내판 정비사업 등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