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31억 8300만원을 들여 13지구 612㏊에 추진하는 밭기반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관정개발 13공, 저수조 15곳, 농업용수관로 46.1㎞, 농도포장 14.3㎞, 배수로 1.2㎞, 저류지 2곳이다.
올해 이용시설을 추진하는 13개지구(한림 3, 애월 3, 조천 2, 구좌2, 한경 3)의 공정률은 7월말 현재 60%로 올해 말까지 모두 준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13개 지구(월림, 귀덕, 애월, 신엄, 광령, 평대, 동김녕, 월정, 종달, 선흘, 용당, 청수, 산양)도 한국농어촌공사가 세부설계용역을 수행,올해 말 사업인가를 받아 내년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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