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함덕농협 관내 감귤농가 100여명 대상 교육 실시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한 고품질감귤 생산교육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와 제주도 감귤경쟁력강화 혁신연구단 고품질생산분과(위원장 양민웅)의 공동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고품질감귤 생산교육은 지난 5월 서귀포지역, 제주시 및 표선지역에서 농가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23일 함덕농협(조합장 한정삼) 관내 감귤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감귤 생산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교육 취지 및 배경설명, 김창명 감귤연구센터 과장의 고품질감귤 생산기술교육에 이어, 일본의 고품질생산지도 사례교육, 샛별감귤농장을 운영하는 김종우씨의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사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에 따르면 앞으로 대정.안덕농협 관내 농가 250명, 위미.남원농협 관내 농가 300명, 하귀.애월
250여명 등 감귤주산지 전 농협을 대상으로 6.7월 장마기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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