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7회 여성주간을 기념 오는 12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여성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미래를 여는 여성! 제주 변화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제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정열)주관으로 회원과 결혼이민자 등 각계각층 여성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다문화 부부 팀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곽동근 에너지프랜드 대표의 ‘당당한 여성을 위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 참석한 여성들이 하나가 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여성들이 만든 작품 전시·판매, 여성 관련 사진 자료와 각종 자료 홍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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