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12일까지 사회복지관 9곳 등 15곳 대상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 평가가 실시된다.
제주도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교수와 현장 실무자, 담당 공무원으로 평가단을 구성, 도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을 대상으로 6개 분야, 78개 세부평가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현장 평가 제도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와 시행규칙 제27조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시설 환경, 시설 거주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등을 3년마다 평가해 시설 운영 지도 및 지원 등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현장평가 대상은 사회복지관 9곳, 노인복지시설 2곳,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4곳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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