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맞물려 중문해수욕장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7월1일 오전 11시 중문해수욕장내 복합관광 화장실 옆에서 중문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경찰, 해결, 소방서 관계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올해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수욕장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상호 유기적인 수상안전시스템을 구축,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아울러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 중 수질이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개장 기간 중 정기적인 환경정비 실시 및 크린업 타임제 등을 실시해 해수욕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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