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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 계승 발전”
우근민 지사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 계승 발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6.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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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한라아트홀에서 6.25전쟁 제62주년 기념식 열려

6.25전쟁 제62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1시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

6.25전쟁 제62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1시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

6․25 전쟁 제62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1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 우근민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주신 호국 영령들게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빈다”며 머리를 숙였다.

특히 우 지사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6.25전쟁을 기념하는 목적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우 지사는 “제주호국원 조성사업이 국회 의결을 거쳐 제주국립현충원으로 승격돼 조성이 시작되고,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에 6.25참전기념탑 제막식이 거행된다면 2012년은 호국 영령과 참전 용사들에게 더욱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진중가요 영상에 이어 강기창 제주도 재향군인회 회장의 기념사와 우근민 지사의 격려사, 6.25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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