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내에서는 사업비 64억원이 투입돼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된다.
제주도는 22일 2005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택개량과 마을안길 등 기반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주택개량 사업 90동, 마을정비사업 4건, 빈집 정비 150동 등이다.
주택개량사업은 주택 한채당 최고 3000만원까지 융자지원되며 취득세 및 등록세가 면제된다.
이와함께 마을정비사업은 올해 북제주군 영흥리와 서광리, 남제주군 위미1리와 세화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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