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55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 포구 앞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됐다.
사고 신고를 접한 해경이 구조에 나섰지만 차량에 탑승했던 Y씨(41.여.서귀포시 남원읍)는 차량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 인양됐다.
해경은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