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진호)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특수시책으로 임산부 요가교실을 6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출산친화 사회․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산 및 분만에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를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제1기 튼튼아가 건강한 엄마를 위한 순산요가교실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12시 이도2동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요가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요가교실의 신청 대상은 임신 주수 20주 이상 32주 임산부로 각 기수당 선착순 20명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도2동 주민생활지원계(☎728-4514)로 문의하면 된다.
6.14(목) 실시된 요가교실에는 임산부 15명 이상이 참석하여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를 익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