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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
명도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6.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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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암지구 배수지
집중 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피해를 겪어왔던 명도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착공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제주시는 사업비 206억2500만원을 들여 2008년 5월 착공한 제주시 봉개, 회천, 도련2, 삼양1동 일원에 대한 농경지 침수예방사업을 지난 6월 4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배수로 9.9㎞(폭 4~8m), 저류지 6곳, 교량 56곳, 관리도로 8.4㎞를 시설했다.

이에 따라 배수여건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이일대 농경지 401㏊ 침수 예방과 농업경쟁력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264억 원이 들어가는 판포지구, 164억 원이 들어간는 금악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내년 완료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행원·김녕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 농경지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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