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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래주점 화재’ 교훈, 유흥·단란주점 안전점검
‘부산 노래주점 화재’ 교훈, 유흥·단란주점 안전점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5.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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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부산 노래주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생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유흥·단란주점) 344곳을 소방기관과 합동으로 15일부터 한 달 동안 안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단란주점은 영업장 면적 100㎡이상 150㎡ 미만, 유흥주점인 경우 150㎡ 이상 업소이다.

영업장 임의확장 행위, 업종별 시설기준 위반행위, 비상구·피난계단 등의 폐쇄,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제주시는 업소 내부 수리와 전기·소방·가스 등 시설물 변경 공사 때는 반드시 미리 관할기관에 문의해 공사를 시행하도록 영업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규위반 사항은 강력 행정조치와 함께 다른 기관 지적사항은 해당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올 4월3일부터 19일까지 영업장 면적 300㎡ 이상 다중 이용업소(유흥주점)60곳에 안전점검을 해 객실 잠금장치 시설 등을 위반한 3곳에 시설개수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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