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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축구’ 막강 화력의 원천은 대체 어디?
‘방울뱀 축구’ 막강 화력의 원천은 대체 어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0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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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 시즌 10경기에서 20득점…최근 7경기 연속 무패

 
제주유나이티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올시즌 결정적인 한 방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며 방울뱀 축구를 들고 나온 제주는 시즌 10경기에서 가공할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는 경기당 평균 2골을 넣으며 20득점을 기록중이다. 이는 K리그 최다 득점이다. 무득점 경기는 7라운드에서 울산과의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방에서는 41무로 무적임을 과시하고 있다.

제주는 현재 분위기를 지난 2010K리그 준우승 때보다 더 좋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출한 스타는 없지만 산토스(55도움), 자일(42도움), 서동현(31도움), 호벨치(3), 배일환(3) 등 공격 전포지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경훈 감독은 선수 개개인은 약하지만 팀으로 뭉치면 제주의 힘은 막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는 한 선수가 빠진다고 해도 골을 못넣는 팀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제주의 가장 큰 강점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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