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우도 “문화마을로 탈바꿈 한다”
우도 “문화마을로 탈바꿈 한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5.0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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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1000만원을 들여 레지던스 공간, 창작 팩토리 아트숍 등 문화센터 시설, 돌담 정비,우도 등대 야간 조명시설 등 올 7월초 완공할 예정으로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도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1~2016년 사업비 39억 여원을 들여 문화센터·레지던스·빈집프로젝트·창작팩토리 아트숍 등 문화예술 창작 체험 공간 조성과 민박아트룸 조성, 우도등대 야간탐방시설, 마을 환경개선· 통합디자인 등의 문화예술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 안내판 정비 등은 5월에 공사를 착수, 7월말 완공 예정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

문화센터와 빈집 레지던스 공간에 대해 하반기부터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이 사업이 완공되면 앞으로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한 3~4시간 경유형 관광에서 1박 2일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등 지역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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