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올해 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올해 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4.3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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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효돈농협 통해 1.43톤

 
올해 산 하우스 감귤이 지난 25일부터 남원농협과 효돈농협을 통해 1.43톤을 처음 출하했다.

제주농협제주지역본부는 하우스 감귤의 본격적인 출하 때는 5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출하하는 하우스감귤 재배 농가는 남원읍 수망리 김달식 농가, 신흥리 오순호 농가, 부무현 농가로 생산예상량은 56톤 규모이다

오순호 농가는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하우스감귤을 수확, 출하해 소비지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농가다. 당도는 11브릭스로 맛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이를 계기로 도외 대형유통업체와 유통 도매시장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가수취값을 올리는 데 앞장서고 소비자 맞춤 상품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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