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김철희)에서 운영하는 내국인면세점이 쇼핑도우미 운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내국인면세점은 8일 친절매장 구현을 위해 면세점 매장 입구에 쇼핑도우미(6명)를 배치하고 고객안내기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내국인면세점에 따르면 그동안 고객안내기능은 매장입구의 고객만족데스크를 관리하는 고객만족팀에서 담당했으나, 방문고객과 민원이 증가하면서 별도의 쇼핑안내기능을 전담하는 쇼핑도우미를 투입해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만족팀은 민원고객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주로 담당하게 되고, 쇼핑도우미들은 방문고객들에 대한 매장안대를 전담하게 된다.

이들 쇼핑도우미들은 사내강사를 통한 서비스교육이수와 매장 OJT실습을 마친 후 오늘부터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내국인면세점은 고객서비스향상을 윟나 쇼핑도우미들이 제주의 관문인 공항에서 운영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면세쇼핑의 즐거움 제공과 함께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