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미란)는 KRA 농어촌 기부금 지원으로 '농어촌 결손가정 자녀들의 자존감 회복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적 혜택의 소외 속에서 여가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특기 및 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플루트앙상블은 플루트를 지역 학교에서 임대해 배우고 있어, 일정기간이 지남에 따라 해체 위기에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고, 재능 기부를 하므로 자존감이 향상되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로 김녕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로 공연을 열어주어 다양한 재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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