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제주지역 투표율 18대 총선 수준으로 저조할 듯
제주지역 투표율 18대 총선 수준으로 저조할 듯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4.11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신=오후 5시] 제주지역 투표율 50.8% … 전국 투표율 49.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제주도내 227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제주도내 227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1신=오전 6시] 4.11 총선 투표 시작 … 투표율 얼마나 나올까?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제주도내 227개 투표소에서 11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투표의 제주도내 유권자는 재외국민을 포함해 제주시 32만427명, 서귀포시 12만1118명 등 총 44만1545명이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그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서는 신분증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다음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면 된다.

투표용지는 흰색 1장과 연두색 1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흰색 투표용지에는 지지하는 후보자를, 연두색 투표용지에는 지지하는 정당을 찍으면 된다. 다만 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시 일도2동 갑 지역과 노형동 을 지역,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계란색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서 기표하게 된다.

10일 자정까지 투표 독려활동 등으로 모든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각 후보측과 정당들은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투표가 치러지는 11일에는 오전까지 비 날씨가 예보돼 있어 투표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건이다.

한편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되면 개표 작업은 제주시는 한라체육관, 서귀포시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이뤄진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제주도내 227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제주도내 227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