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정안(35)이 30대 후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이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5일 "서울 한남동의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다.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레 친한 교회오빠 정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를 오가며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채정안은 1995년 존슨즈 깨끗한얼굴선발대회로 데뷔해 '눈꽃'(2000), '미나'(2001), '나는 달린다'(2003), '해신'(2004), '커피프린스 1호점', '카인과 아벨'(2009), '역전의 여왕'(2010)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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