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와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 인사 교류가 단행됐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시체육회, 서귀포시체육회는 4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에도 인사 교류가 이뤄지지 않은 채 각각의 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사무처와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 직원 인사교류와 관련된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일자로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과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 직원간 인사 교류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엔 김대희 도체육회 훈련부장이,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장엔 부두찬 도체육회 운영부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한 허문호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 오희식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도체육회 총무과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제주도체육회 △운영과장 직무대리 정찬식 △관리과장 직무대리 이윤부 △총무과장 오희식 △훈련과장 허문호 △운영과 1담당 오창현 △〃 2담당 강영석 △미디어담당 황석봉 △관리담당 신병엽 △회관담당 김동규 △총무팀장=김룡 △경기담당 고기문 △훈련담당 장승택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 김대희 △담당 신철이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장 부두찬 △담당 문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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