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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수 후보 "세대 교체만이 제주 살 길" 주장
고동수 후보 "세대 교체만이 제주 살 길" 주장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4.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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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고동수 후보
무소속 고동수 후보(제주시 갑)는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주말 유세 강행군을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아침은 신광사거리에서, 저녁은 노형로터리에서 108배 큰 절 선거운동을 해오면서 31일에도 108배 큰절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고 후보는 탑동이마트, 노형 이마트 앞에서 유세를 갖는 한편 묵은성 구도심 일대, 노형신시가지, 노형 본죽사거리 일대를 돌며 게릴라 유세와 시민 접촉을 계속했다.

고 후보는 유세에서 “진정성을 갖고 제주를 살릴 후보”임을 자처하면서 “6선 운운하는 구세대 정치인, 한 일 없이 3선을 얘기하는 후보는 이제 바꿔야 한다. 진정한 세대교체만이 제주의 미래를 담보 할 수 있기에 그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 후보는 1일 일요일을 맞아 터미널에서 유세를 강행하고 백호기 축구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만나 진정한 세대교체를 위해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 후보는 터미널 앞 유세에서 “제가 무소속이어서 중앙당의 눈치 보지 않고 진정으로 제주만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이라 강조하고 “제주를 홀대하는 중앙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되면 제주를 찾아 표를 달라는 한심한 작태에 더 이상 제주민들이 들러리가 되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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