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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동 선 추구 '미디어제주 제6기 독자권익위' 출범
사회 공동 선 추구 '미디어제주 제6기 독자권익위' 출범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3.29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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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가 출범, 제1차 회의를 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사회 공동의 선을 추구하기 위해 미디어제주가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미디어제주는 28일 오후 6시 30분 본사 사무실에서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충홍)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미디어제주 직원소개를 시작으로 제6기 독자권익위원 소개, 미디어제주 대표 인사, 미디어 제주 연혁, 주요 사업 및 기획물 소개, 제6기 독자위원장 및 간사 선출, 세부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제11회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제주기행,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제12회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제주기행 등 2012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미디어창(窓)’과 ‘다함께 사는 세상’, ‘이주민, 그들을 말한다’, ‘공무원 열전’, ‘생생 스포츠 현장’ ‘북 카페’ ‘제주 역사 30선(選)’ ‘미디어 초대석’ ‘이사람’ ‘나도 제주인’ ‘4.11 여론조사’ 등 주요기획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미디어제주 고충홍 독자권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독자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제6기 독자권익위원장에는 5기 위원장을 역임한 고충홍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이 재임됐다. 간사에는 김법승 삼성국제여행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성일승 대표이사는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 위원들이 사회 공동의 선 출발과 미디어제주의 발전을 위한 충고와 질타를 아끼지 말아 달라. 독자권익위원회와 미디어제주가 혼연일체 돼 함께 하겠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성일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충홍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기에 이어 독자권익위원장을 연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여러분과의 인연으로 미디어제주가 도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인이 복지안전위원회를 맞다 보니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다. 차별성 있는 복지 분야의 보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고충홍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현대성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오철훈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성 위원은 “독자권익위원에 소속된 만큼 미디어제주의 기사가 신속히 전달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위원은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인터넷 신문이다. 인터넷 언론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미디어제주를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종명 위원은 “오늘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였다. 그러나 언론계에는 처음 접하는 만큼 많은 공부를 하면서 독자권익위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민 위원은 “미디어제주에 바라는 것은 4.11 파워인터뷰 같은 집중 기획을 더 보강했으면 한다. 미디어제주만의 색깔있는 인터넷신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김법승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김철민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장원정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이병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문경호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승영 대표가 박종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오철훈 위원은 “젊은 친구들을 위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법승 위원은 “위원에 간사까지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 여기에 계신 위원들하고 함께 좋은 언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미디어제주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보도를 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장원정 위원은 “미디어제주를 자주 본다. 메인 화면은 발빠르게 변화고 있지만 부고·경조사란은 변화가 늦는게 아쉽다. 메인 기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란도 체크헤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호 위원은 “지난 5기에 이어 6기 독자권익위원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독자권익위원들이 있어 많은 부분이 채워졌다고 생각한다. 미디어제주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자권익위원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미디어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매 분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다음은 제6기 미디어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명단.

▲위원장=△고충홍(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위원=△문경호 제주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역팀장 △김법승 삼성국제여행사 대표이사 △강창우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 △오철훈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 문화조형디자인전공 교수 △김기옥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장 △이병철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지적과 건축담당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 버스행정담당 △장원정 휘닉스아이랜드르쏠레이 테라피센터 운영 △고영민 회계법인 길인 공인회계사 △김철민 제주랩테크 대표이사 △박종명 농업회사법인 (주)1950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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