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포크레인 고공시위 벤자민 연행...활동가 철조망 뚫고 진입
포크레인 고공시위 벤자민 연행...활동가 철조망 뚫고 진입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3.12 18: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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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물손괴 혐의로 16명 연행

프랑스 평화활동가 벤자민 모네씨 등 2명이 포크레인 위에 올라가 구럼비 발파에 대한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 구럼비 해안에 침입해 포크레인 위에 올라가 구럼비 발파에 대한 고공시위를 하던 프랑스 평화활동가 벤자민 모네씨 등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벤자민 일행은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스스로 포크레인에서 내려왔다.

밑에서 대기하던 경찰은 벤자민 일행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평화상 후보인 '엔지젤터'가 강정 구럼비 해안에 설치된 철조망을 자르고 있다. 

또한 구럼비에서 미사를 진행하던 활동가들은 철조망을 자르고 구럼비에 진입했다. 현재 구럼비에 진입한 활동가는 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들 전원을 재물손괴 공동정범 혐의를 적용,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철조망을 뚫고 구럼비 바위에 들어간 16명(남 11명, 여 5명)을 현장에서 입건했으며,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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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발파 2012-03-12 22:30:09
발파는 'MB', 화약공급은 "노사모핵심" http://www.leisur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5

도지사는 못믿어 2012-03-12 20:13:29
도청에서 지붕개량사업하면서 석면이 함유된 쓰레이트를 함부로 아무데나 버리고있습니다
몇일전 우리소낭밭에도 버려서 치우기가 막연합니다
도청에서 지원해주면서 발암물질이 함유된 석면 스레이트는 확실히
도청에서 수거,확인한후 보조금을 주어야지요 ,,,,

빠른시일내 지붕개량지역을 전체 확인하여 조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