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56 (금)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사 카운터 확장 이전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사 카운터 확장 이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3.0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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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6일부터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으로 확장된 3층 지역에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 항공, 티웨이 항공사 카운터와 사무실 등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층 여객출발장 중앙 이전 계획에 따라 당초 대합실 중앙에서 운영 중이던 항공사 카운터를 여객출발장 오른쪽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계속 늘고 있는 여객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되는 시설은 체크인카운터, 발권카운터, 셀프체크인 시스템(kiosk), 항공사 사무실, vip 라운지 등으로 체크인카운터 42대, 발권카운터 33대, 셀프 체크인시스템(kiosk) 6대이다.

특히,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보다 10개가 늘어 여객 피크 때 1시간에 여객처리 능력이 800명에서 1050명으로 30%이상 나아졌다.

카운터 운영방식을 기존의 2desk 1bye에서 2desk 2bye로 전환함에 따라 수하물 벨트가 기존 15개에서 36개로 늘어 짐 있는 승객의 수속시간이 1/2로 대폭 단축 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3단계 공사가 올해 7월 마무리되면 전체 대합실 확장 공사가 모두 마무리돼 현재 여객 수용능력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연간 2297만명의 여객 수용 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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