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01 (금)
제주도의회, 일본정부 다케시마조례 즉각 폐기 요구
제주도의회, 일본정부 다케시마조례 즉각 폐기 요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3.1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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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장 양우철)는 18일 일본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독도 문제와 관련한 역사교과서 왜곡 등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일본정부와 시마네현의회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조례를 즉각 폐기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의회는 또 "정부는 그동안 망언에 머물렀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현실로 나타난 만큼 명백한 독도수호 의지와 독도가 한반도 영토임을 전 세계에 천명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외교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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