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장동훈 후보는 29일 "노형을 제주경제와 교육의 중심지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십수년동안 건설회사를 경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민, 관, 경제인이 주축이 되는 경제협의체를 발족시켜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형초드학교 운영위원장과 제주도교육발전 협의회 위원으로서, 다년간 교육현장의 경험을 통해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선진국의 프로그램을 장기 마스터 플랜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민족사관학교 등 전국의 명문학교를 벤치마킹해 노형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육의 질과 내용, 그리고 학교수준을 전국의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후보는 지난 28일 전여옥 국회의원과 양정규 한나라당 상임고문, 김동완 한나라당 제주 선거대책본부장, 탤런트 고두심씨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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