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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학교 주변마다 건널목 신호등 설치"
김명만 후보 "학교 주변마다 건널목 신호등 설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5.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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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5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한 후보는 2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지역 초등학교 주변에 건널목 신호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만 후보는 정책브리핑에서 현재 제주지역 초등학교는 대도로와 주거지역 내에 위치한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대도로에 위치한 학교 건널목은 부분별로 차량신호등이나 건널목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주택가 내에 있는 초등학교 주변도로에는 안전시설이 미흡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특히 아침 통학길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오후 방과 후에는 안전대책이 미흡해 많은 위험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에따라 "안전시설 중 하나는 학교주변 차량통행이 많은 인근도로에 건널목 신호등을 설치해 평상시에도 안전한 보행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29일 오후 7시 제주시 도남주유소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원년의 도의회의 중요성과 지역발전의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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