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2일부터 심야(오후 10시~12시) 학생과 도서관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심야공영버스 운전원을 공개모집을 했으나 응시자가 별로 없어 자격조건을 완화, 2차로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응시연령을 만55세부터 60세를 만54세부터 65세로, 시내·외버스, 전세버스 운전경력과 무사고 5년을 관용차를 포함하여 2년 이상으로 완화했다.
응시원서는 21일까지 제주시 공영버스 사무실 2층에서 접수한다.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고 응시인원이 13명을 넘으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친 뒤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심야공영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을 확정하고 운전원 채용·교육을 한 뒤 3월 2일부터 심야공영버스를 차질 없이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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