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구축하고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이제주몰이 개설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제주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해 42개 업체의 250개 품목을 10~40%까지 할인판매하고, 고객만족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MP3, USB메모리 등 총 187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이벤트 전문 홍보 회사인 (주)아조와 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 3600명을 확보하는 등 지금까지 총670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에 매출도 2006년 5월 15일을 기준으로 4억9236만9000원으로 지난해 4억271만5000원에 비해 22% 증가했다.
이제주몰 관계자는 “향후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포털사이트와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판로 확보 수단으로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주몰(http://mall.ejeju.net)은 현재 85개 업체가 참여해 747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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