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제주방문의 해' 맞아 한라산 등산객도 증가
'제주방문의 해' 맞아 한라산 등산객도 증가
  • 홍주원 인턴기자
  • 승인 2006.05.27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5월 25일 현재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이 29만5000명으로 지난해 26만5000명에 비해 1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런 현상은 2006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한라산을 찾는 인구도 늘어난 것이라고 제주도는 분석했다.

등산코스 별로는 성판악 11만6000명(39%), 어리목 10만5000명(36%), 영실 6만3000명(21%), 관음사 1만1000명(45%)순이다.

또, 관광성수기인 4월과 5월에는 수학여행단을 비롯해 단체관광객이 전체 탐방객 15만9000명 중 8만6000명으로 54%나 차지했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공원 환경유지 및 부상자 발생시 신속 구조 등 안전산행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