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4억원 투입해 말 테마 체험마을 조성
서귀포시가 말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말 특구 지정에 대비, 말·인간·자연이 함께 하는 행복 체감형 녹색레저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말 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올해 국비 2억원을 포함해 4억원을 투입, 남원읍 의귀리에 말 테마 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말 테마 체험마을은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추진하며 이 곳에 마장과 승마장 부대시설 및 조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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